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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여행

23.7.7~8 서울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서울 광진구 펜션 컨셉의 워커힐 호텔/더글라스 가든/피자힐/더글라스 아워/더글라스 하우스 조식/

by 플라츠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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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곳~저곳 떠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주인장 플라츠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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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호캉스 여행은 워커힐 안에 더글라스 워커힐 이라는 펜션? 별장 느낌의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ㅎㅎ조용히 쉬고 싶기도 했고 아내와 결혼 기념일 기념으로 다녀왔어요 ㅎㅎ

자가용은 그랜드 워커힐 앞에 세우시고 발렛을 해주시는 직원분께 더글라스 워커힐 투숙객이라고 말씀드리면 발렛주차를 해주십니다 :)  더글라스 워커힐에 투숙을 하면 발렛이 1회 무료입니다.  그리고 좀 기다리면 셔틀 버스가 오는데 셔틀 버스를 타고 더글라스 워커힐로 출발합니다 ㅎㅎ

더글라스 워커힐 데이타임

https://hanryangdaily.tistory.com/94

 

23.7.7 서울 '빛의 시어터 달리&가우디' 주말에 가볼만한 전시회 내돈내산 리뷰/미디어 아트 전시

안녕하세요! 이곳~저곳 떠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주인장 플라츠입니다^_^ https://hanryangdaily.tistory.com/93 23.7.7 서울 광진구 '신토불이 떡볶이' 아차산 주변 떡볶이 맛집 내돈내산 리뷰/서울 3대 떡볶이

hanryangdaily.tistory.com

원래 체크인 시간이 15시 였는데 생각보다 빛의 시어터에 너무 오래 머물러서 16시30분에 체크인을 했습니다 ㅠㅠ 원래는 15시에 체크인 해서 데이타임을 여유롭게 즐기고 싶었는데 늦어서 바로 체크인 후 짐만 내려놓고 데이타임을 즐기러 왔어요...ㅎㅎ

더글라스 워커힐 데이타임에는 쿠키, 머핀, 간단한 케이크, 초콜릿이 제공이 돼요. 그리고 커피는 무려 '풀바셋' 커피입니다....!!   제가 프렌차이즈 커피맛중 스타벅스 다음으로 좋아하는 브랜드가 풀바셋인데 풀바셋 커피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어요 ㅎㅎ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등등을 즐길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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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임은 작년에 갔던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이 더 구성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창가쪽 자리가 나서 자리를 옮겨 한강뷰를 보며 커피를 한잔합니다 :)

포스팅 표지로...ㅎㅎ

급하게 데이타임을 마치고 저는 2~3접시를 먹어서 배가 좀 찬 상태로 방에 복귀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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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욕실!

어메니티는 동구밭 어메니티가 나오고 샤워기에 특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동구밭 어메니티는 아래서 다시 소개해 드릴게요 ㅎㅎ

침실 모습이고, 밖에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가 있어요.

냉장고에는 미니바가 있는데 기본 무료 제공이에요~  생수 두병, 오랜지 탄산 음료2개, 워커힐 첫인사 맥주2개 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나무가 울창하고 저 멀리 한강이 조~금 보여요 ㅎㅎ

60주년!

이곳은 맨 처음 더글라스 워커힐로 입장하면 보실 수 있는 호텔 로비 입니다 ㅎㅎ

불멍을 할 수 있는 장소인데 사실 이건 불이 아니고

불 모양 가습기 입니다 ㅎㅎ 주변 지인들한테 이 사진을 보여주면  "오 이거 뭐야?" 합니다 ㅋㅋ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

호텔 로비에 있는 클리퍼 모형.

지하에 내려가면 보이는 셀프 런드리가 있습니다. 

빨래, 건조 가능하고 오른쪽에는 스넥 자판기가 있네요.

다시 1층으로 올라와서  데이타임, 해피아워, 조식을 진행하는 장소.

이제 밖으로 나와서 더글라스 가든으로 출발 합니다. 더글라스 하우스는 노키즈존, 반려동물 금지 입니다.

호텔의 입구. 뭔가 궁전 같으면서 독채 펜션 느낌이죠? 

더글라스 하우스 소개.

더글라스 가든으로 가는길~

더글라스 가든!

작은 정원이 꾸며져 있다 하는데 한번 둘러볼게요~

수국!

저희는 피자힐을 예약을 하고 나가서 피자힐 방면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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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힐 후기 포스팅은 조만간 올려보겠습니다.

못 다 핀 수국꽃

수국꽃이 만개해 있더라구요.

파란색 수국.

석탑.

왼쪽 한편으로는 물 흐르는 소리가 들려 백색소음으로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좀 더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있으면 좋겠네요.

꽃.

피자힐!

자가용길, 도보 구분이 되어있네요~

이때 시각 약 17시 였는데 피자힐 홀에 손님이 꽉 차 있더라구요. 역시 피자 맛집...

피자힐 홀은 예약이 힘들어서 포장으로 주문했습니다. 포장을 하면 20%할인이 됩니다!. 

피자를 기다리며 풍경 구경.

아차산 자락에 위치한 호텔이라 그런지  아X다스 산모기가 엄청 많아서 모기를 방어하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포장 준비가 완료 되었다 해서 올라간 피자힐. 외부에서 본거와 같이 내부에는 손님들로 가득 차있습니다...ㅎㅎ

피자를 받고 나와서 찍은 해질녘.
https://hanryangdaily.tistory.com/96

칵테일 아워

https://hanryangdaily.tistory.com/96

 

23.7.7 서울 '워커힐 피자힐' 포장 내돈내산 솔직뷰/서울 피자 전문 레스토랑/마르게리타 피자L 사

안녕하세요! 이곳~저곳 떠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주인장 플라츠입니다^_^ https://hanryangdaily.tistory.com/95 23.7.7~8 서울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서울 광진구 펜션 컨셉의 워커힐 호텔/더글라스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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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에 방문하기전에 칵테일 아워에서는 음식류 보다는 안주류가 제공된다 해서 방에서 피자로 배를 채우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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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아워에서는 맥주, 무알콜 맥주, 와인, 위스키 가 주류로 제공되고 간단한 과일과 안주류가 제공 됩니다.

주방 느낌의 칵테일 아워 장소입니다.
 

저는 일단 맥주로 스타트...!  아내는 술을 안마셔서 쥬스...ㅎㅎ

다음은 화이트와인.

레드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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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와인류는 다 엔트리 급이라 위스키는 그냥 손대기 싫었고 와인만 좀 달달한거 위주로 골라마셨습니다 :)

맥주를 한병 더 가져와 바게트 살라미 샌드위치와 한번더....꿀땅콩은 못참죠.

완료.

창가쪽 자리가 나서 앉아 보았는데 어두워서 바깥 풍경은 보이지가 않았어요.

나름의 바쁘디 바쁜 칵테일 아워를 마치고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를 사전 조사를 하다가 꼭 오고싶던 장소가 있었는데 바로 라이브러리!

각종 워커힐에서 선별한 다양한 도서들이 있고

해먹이 있어요~ 사실 책을 읽으려고 하기보다는 해먹에 좀 누워보고 싶었는데 누웠다가 일어나니 눕지 말라는 경고문이 써있었어요...

그래서 바로 앉아서 좀 있다가 나왔습니다.

술기운도 슬슬 좀 깨어볼겸 야외 산책을 시작했어요~ 야간에 나와서 보는 더글라스 하우스 현관.

밖에서 보는 실내 로비 모습.

더글라스 가든 산책. 

조명, 조경을 정말 신경써서 해 놓았어요.

피자힐로 가는길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그랜드 워커힐 가는길로 따라 가봅니다.

뭔가 꼬물꼬물 기어가길래 후레쉬를 켜고 발견한 민달팽이. 나뭇가지로 안전한 곳으로 옮겨주었답니다.

워커 장군 추모비 

워커힐은 원래 박정희 대통령이 미군 휴양시설로 지은곳이고 현재는 한미친선군민협의회 와 SK네트웍스가 관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랜드 워커힐. 왼쪽아래에 보이는 파라다이스는 카지노 인데 당연하게도 자국민은 출입 금지입니다.

그랜드 워커힐에서 비스타 워커힐로 가면 만날 수 있는 휘트니스 센터.

마감중 이신것 같았는데 그냥 구경만 하고 나왔어요~ 시설이 정말 좋고 테크노짐, 너틸러스, 싸이벡스 브랜드 머신들로 이루어져 있네요~ 

듀얼 퓰리.

여러 센터를 돌아다녀 보았지만 처음 보는 머신이어서 찍어봤습니다.

호텔에서 운동을 하고 싶었는데 너무 바쁜 호캉스 일정이라 못하고 오기전 동내에서 하고 왔어요 ㅎㅎ.

호텔을 빠져나와 야간 한강뷰도 구경합니다.

한강은 언제봐도 멋집니다.

다시 복귀.

위에서 보여드린 동구밭 어메니티 개봉해보겠읍니다.

플라스틱 용기를 줄이기위해 보급되는 어메니티.

비누 형태로 이루어져 있고 샴푸바, 페이스&바디바, 컨디셔너바 로 이루어져 있는데 샴푸바는....머리에 유분기를 너무 뺏어가서 머리가 뻣뻣해질 정도 였습니다 ㅠ 그래도 세정력은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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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남으신 어메니티는 가져가시면 돼요.

원래 테라스에서 미니바에 있는 맥주 한잔 더 하고 싶었는데 피자+칵테일 아워에서 너무 많이 먹어 배가 불러서 앉아서 물을 마시며 이야기도 나누고 밤공기도 즐겼어요.

건물에 가로 막혔지만 이쁜 야경.

조식~  호텔 체크인 할때  간단히 나오는 조식이라고 '라이트 조식' 이라고 명명했더라구요.

디카페인 전용 머신. 풀 바셋 원두입니다. 그리고 콜라, 탄산수가 있네요.

호박죽도 있었는데 호박죽이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치즈와 과일들인데...키위를 안잘라주고 통째로 나오는건 정말 선 넘었다고 생각합니다...제발 반이라도 잘라주세요.

그리고 계란은 훈제란이 나옵니다.

간단한 빵종류. 평범할거 같은데 맛있었어요.

잼.

창가쪽 자리 선점...! 한강뷰네요 ㅎㅎ

저희가 거의 첫번째에 와서 사람이 없어요~

 처음 구성으로 사과쥬스, 호박죽, 크루아상, 베이컨, 야채볶음, 수제 소세지(강추), 새우 샐러드.

간단하지만 나름 알찼어요~

두번째도 비슷하게~ 아침은 원래 먹는편이라 잘 들어갑니다.

마지막으로는 빵과 풀 바셋 카페라떼로 마무리.

나중에 또 올게~

나가기전에 못보여드린 씨리얼.

쥬스 라인~ 

소화좀 시킬겸 야간에 산책하다 발견한 산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더라구요~ 바로 올라가봅니다.

경사는 완만해서 정말 산책하는 느낌입니다.

안내문.

호캉스 하면서 아차산도 오르고 좋네요 ㅎㅎ

나름 정상인데 포토존이라 하네요~

음..휑~ 하네요.  그냥 다시 내려옵니다.

나무 데크 와 나무 의자.

하산!  약 왕복 10분? 정도 걸립니다.

이름 모를 야생화.

더글라스 하우스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걷다보면 산길 산책로 입구를 발견하실 수 있어요.

야외에서 보는 조식장소.

더글라스 하우스 전경.

도로가 셔틀버스만 다니는 길이라 한산해요 :)

파란 수국.

체크아웃전 마지막으로 사진 한장.

짐을 들고 셔틀버스를 타고 그랜드 워커힐로 갑니다.

셔틀을 내려 발렛을 관리하는 직원분께 발렛 맞겼던 종이를 드리면 차를 끌고와 주세요.

발렛을 기다리던 도중 발견한 워커힐의 빵집  '르파사쥬'

빵은 못참죠.

들어가서 말차 크루아상, 올리브 포카챠를 구입하고 나옵니다.

집에와서 시식해본 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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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당 가격은 8,000원이에요...ㅎㅎ 가격은 사악하지만 사악한 가격만큼 돈값을 하는 맛있는 맛 이었답니다 :)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마무리.
다른것 다 좋았는데 가격을 좀 더 올리고 해피아워, 조식의 퀄리티를 조금 더 올리면 좋을 것 같은 곳입니다.
그래도 나중에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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