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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여행

22.12.22 강원도 홍천 '수타사, 수타사 계곡' (2박3일 동계휴가) (경기도 가평-강원도 홍천 여행)

by 플라츠 2023.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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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곳저곳 떠돌아다니고 즐기는걸 좋아하는 주인장 플라츠입니다.

여행 둘째날  아내와 연애할때 왔었던  '홍천 수타사'에 왔습니다~  절의 크기는 작지만 예전에 왔을때 마음이 편한했던 기억이 나서 다시 찾아왔습니다~ 원래 초입부터 수타사 계곡이 반겨주는데 너무 추워서 계곡이 다 얼었더라구요 ㅎㅎ

계곡이었던 '것'

각각 다른 종교이고 서로 다른 신인데 성탄절을 축하해주는게 신기하여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

풍경

춥기도 추웠는데 바람이 정말 많이 불더라구요...아주 칼바람이었습니다.

홍희루

수타사는 708년(성덕왕 7년) 우적산 아래에 일월사로 처음 지어진 것을 1569년(선조 2년) 현재 위치인 공작산으로 옮기고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임진왜란으로 절이 완전히 불타 버리고 40년간 폐허로 남아 있었는데 1636년(인조 14년) 공잠대사가 대적광전을 다시 짓고 그후 1683년(숙종9년) 까지 여러 건물들을 계속 지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하네요.

 

사찰 뒤로보이는 공작산이 위용을 과시하는 느낌입니다.

수타사 원퉁보전

절을 둘러보고 수타사 생태숲으로 왔습니다.

사실 여기 나름 볼게 많을걸로 알고 있는데  눈이 많이 쌓여서 춥고 볼것도 없고 불편해서 나왔습니다 ㅎㅎ

사계절 어느때나 가도 매력이 있는 사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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