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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12 남한산성 '카페 512' 경치가 좋은 한옥카페 내돈내산 솔직 리뷰.
안녕하세요 이곳저곳 떠돌아다니고 즐기는걸 좋아하는 주인장 플라츠입니다^_^ 오전에 서울 휘경동에 차로 다녀올 일이 있어서 휘경동에서 밥을 먹고 수원으로 내려가는 길에 경기도 광주 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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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서울에서 남한산성을 가며 비가오면 카페에서 음료만 먹고 집에 가고 비가 그치면 음료먹고 남한산성 코스를 하나 골라서 돌자고 했는데 음료를 다 먹을때 즈음 비가 그치더라구요 :) 그래서 1코스로 출발!
사실 저는 남한산성에 처음 오는데요. 그래서 무난하게 1첫째 코스인 제1코스로 갑니다.
남한산성도립공원 현황도.
제 1코스에 맨 첫번째로 지나는 곳인 비석숲으로 가는 길 입니다.
비석숲!
수많은 비석들이 있네요.
1코스의 부제가 장수의 길 이라고 하여 '여길 걸으면 오래 사나...?' 했지만 코스로 보니 군사를 거느리는 장수의 길 이었습니다~ 성곽이에요 ㅎㅎ
제일 먼저 만난 남문.
남문의 성곽쪽으로 올라가 봅니다.
남문에서 바라본 풍경.
성이 정말 길고 높네요.
남문.
남한산성 제1코스 장수의 길 설명.
다시 아래로 내려와 다시 코스를 이어갑니다.
여름이라 습하고 더웠지만 오랜만에 푸릇푸릇한 풍경을 보니 눈도 맑아지고 정신도 맑아지는 느낌이었어요.
가던 도중 만난 무궁화 군락지..!
흰색 무궁화.
조그만하지만 작은 계곡도 흐르네요 :)
수어장대로 가며 마주한 웅장한 성곽.
풍경.
암문. 전시 상황때 몰래 나가 적들의 동향을 파악하는 용도로 사용 하였다고 합니다.
수어장대 입구.
수어장대.
수어장대 설명.
처음보는 모습의 잡상이 있네요~ 성의 화재를 막고 귀신을 쫒는 용도 입니다.
수어장대를 지나 서문에 도달했네요.
서문의 현판.
서문을 지나 북문으로 가는길.
서울 송파구가 보이고 롯데월드 타워까지 보여요! 가시거리가 더 좋으면 정말 장난 아닐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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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포토 스팟이라 그런지 사진기사분들이 카메라를 설치해 놓으시고 계셨어요.
쑥부쟁이 꽃.
비가 살짝 오다 안오다를 반복하여 비구름이 산에 걸쳐있는 모습입니다 ㅎㅎ
산이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ㅎㅎ
음...북문을 보고 싶었는데 공사중이네요.
해제 보수작업으로 23년 10월에 완공예정입니다~ 조만간 다시 가야겠어요 ㅎㅎ
북문을 지나 내려오며 만난 계곡물. 비가 많이 왔어서 그런지 엄청 힘쌘 물살이었어요.
다시 돌아온 산성 로터리~
이대로는 아쉬워서 닫혀있는 행궁쪽으로 왔어요.
남한산성 1코스는 등산 초보분들이 간단히 다녀올 수 있는 쉬운 코스이니 가볍게 가신다는 마음으로 오시면 됩니다 :) 저희는 크록스를 신고 다녀왔습니다...ㅋㅋ그정도로 돌만해요. 다음에는 2코스를 목표로 다시 올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