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곳저곳 떠돌아다니고 즐기는걸 좋아하는 주인장 플라츠입니다^_^
https://hanryangdaily.tistory.com/83
23.6.11 서울 한남동 '패션5' SPC그룹의 고급 카페&레스토랑 내돈내산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이곳저곳 떠돌아다니고 즐기는걸 좋아하는 주인장 플라츠입니다^_^ 옛날에 한강진역 주변 블루스퀘어에서 뮤지컬을 보기전에 이 '패션5'를 방문했었는데요. 오랜시간이 지나고 오랜
hanryangdaily.tistory.com
한남동에서 걸어서 이태원을 지나 용산 해방촌까지 걸어왔습니다 :) 빵도 먹었으니 좀 산책하고 식사라도 해야지..? 하고 유명한 수제버거 맛집인 자코비 버거로 왔어요.
자코비 버거 전경. 느낌이 평택 송탄에 있는 펍 느낌이네요 ㅎㅎ
이날 6월뿐이 안되었는데 엄청 더웠거든요.....문만 열려있고 에어컨을 안켜주셔서 나갈까 하다가 귀찮아서 계속 앉아있었습니다.
저희는 자코비 더블 패티 버거(15,900원), 칠리 치킨버거(12,900원) 에다 1/2치즈 감자튀김(10,500원), 음료수1개를 추가했습니다.
왼쪽 칠리 치킨버거, 오른쪽 자코비 더블 패티버거.
칠리 치킨버거 비쥬얼이 정말 좋았어요~ 치킨 스테이크가 들어가고, 다진고기를 소스에 조린 것도 올라라고 1/2로 시킨 감자튀김도 정말 많았습니다. 완전 단품 시켰으면 다 못먹을뻔 했어요!
칠리 치킨버거.
자코비 더블 패티버거. 역시 버거는 더블이죠?
마지막 먹기전에 모습.
자코비 더블 버거 단면. 그냥먹기 불편하여서 칼로 잘라 드셔야 해요 ㅋㅋ
유명함에 비해 맛은....? 글쎄... 일단 비주얼이나 양은 합격인데 가격대에 비해 맛이나 퀄리티는 저 가격이 맞나? 라는 의문이 듭니다. 고기 패티가 두껍냐? 그것도 아니고 얇게 누른 패티를 구워서 올려주고 치즈, 양파2장, 토마토, 양상추 같은거 올려주고 15,900원은 합리적이지 못하다 라고 생각됩니다. 육향도 강하지 않습니다.
.
제가 예전에 갔던 청담동 가로수길에 패티앤 베지스는 두툼한 고기에 육즙이 가득 나와서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먹고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이번 자코비 버거는 돈이 아깝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저는 다시는 가지 않을것 같은데 안가보신 분들은 경험삼아 가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
.
그리고 더운날에는 야외 창문을 닫고 에어컨도 켜주면 좋겠습니다. 먹는것도 먹는건데 너무 더워서 버거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몰랐어요.
'음식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6.23 서울 동대문 '동대문 크레페' 유명하고 힘들게 먹을 수 있는 동대문 크레페 할아버지 집! 동대문 크레페 내돈내산 솔직 후기. (14) | 2023.08.20 |
---|---|
23.6.17 충남 태안 '둥지식당' 충남 태안 마을 주민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노포 냉면집 내돈내산 솔직리뷰 (0) | 2023.08.15 |
23.6.4 오산 세마 '카메' 자가제면 붓카케 우동(냉우동) 맛집, 내돈내산 솔직 리뷰/쫄깃 쫄깃 떡을 먹는듯한 면 식감. (0) | 2023.08.03 |
22.6.4 병점 '남원 추어탕' 화성시 병점 추어탕 노포 맛집 내돈내산 솔직 리뷰 (1) | 2023.08.01 |
23.6.3 수원 세류동 '송할머니 옻닭집' 세류역 인근 역사깊은 뚝배기 옻닭 노포맛집 내돈내산 솔직 후기 (0) | 2023.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