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4 병점 '남원 추어탕' 화성시 병점 추어탕 노포 맛집 내돈내산 솔직 리뷰

안녕하세요 이곳저곳 떠돌아다니고 즐기는걸 좋아하는 주인장 플라츠입니다^_^

오늘은 병점에서 매우 오래된 노포 추어탕집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 엄청 옛날부터 자주 오는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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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보는 모습은 딱 보면  오래되었다!  라고 보입니다.

가격은 추어탕 옛날에 7,000원 이었는데 8,000원으로 올랐구요. 그래도 요즘 물가에 비해서 아직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계십니다.   어디 추어탕집 가면 벌써 1만원이 넘어버리는거에 비하면 엄청 저렴해요...

기본으로 세팅되는 반찬. 부추, 갓김치(직접 담구심), 마늘 다데기, 고추 다데기, 김치(직접 담구심), 추어튀김(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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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저렴한데 추어튀김이 서비스 맛보기로 나온답니다...정말 혜자스럽네요.

살이 꽈악 차있는 서비스 추어튀김...!

추어탕 등장.

보들보들한 시레기가 낭낭하게 들어있고 맛은 흙 비린내같은 잡내가 안나고 정말 맛있는 추어탕입니다. 이곳 추어탕을 드시면 다른곳 추어탕은 눈에도 안들어오실겁니다 :)

추어탕을 먹다보니 나오는 전...!  어느때는 김치전이 나오고 이번에는 무슨전 인지는 모르겠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

추가로 시킨 6,000원 짜리 추어튀김. 추가로 시킨거 일부를 서비스쪽으로 나눈 모습입니다.  다른곳에서 6,000원 어치 시켰으면 코딱지만큼 줬을텐데 이곳은 정말 푸짐하게 주셔서 항상 놀랍니다.

밥을 다 먹고나면 나오는 숭늉.

기본적으로 맛으로는 설명할것 없이 정말 맛집이고, 가격 대비해서 음식의 구성이 너무 정성이 넘칩니다. 손님들의 주 연령층은  할머니, 할아버지 입니다 :) 그럼 딱봐도 맛집인 느낌이 나시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