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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여행

24.3.22 일본 간사이지방 자유여행3일차(1편)/오사카성, 에도가와 나라마치 장어덮밥(우나기동), 도다이지, 나라공원 /일본 오사카, 나라 당일치기 여행 24.3.20~23.

by 플라츠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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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곳저곳 떠돌아다니고 즐기는걸 좋아하는 주인장 플라츠입니다^_^
 
3일차 1편으로 돌아왔습니다~
https://hanryangdaily.tistory.com/142

 

24.3.21 일본 간사이지방 자유여행2일차(3편)/니조성, 교토~오사카로, 사카에스시 타마야초점/일본

안녕하세요 이곳저곳 떠돌아다니고 즐기는걸 좋아하는 주인장 플라츠입니다^_^ 2일차3편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 행선지는 니조성!! 전국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시대가 끝나고 도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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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 교토갔다가 스시를 먹고 편의점에 들려 사온 아침거리 입니다 ㅎㅎ 아내는 초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부르다고 빵 조금 먹고 끝내고 저는 프로틴 음료와 요거트, 푸딩빵(이건 아직도 생각나네요), 글레이즈드 시럽이 뿌려진 바움쿠헨빵, 브륄레 푸딩, 생강이 들어간 강장제(?)를 먹었답니다.   너무 피곤해서 자양강장제까지 원샷 했답니다 ㅋㅋ

오사카성으로 출발! 오사카성은 오전11시부터 오픈이라 잠좀 많이 자고 일어나서 넉넉하게 왔답니다.

오사카성.

역에서 내려 걸어오다보니 오사카성이 멀리보이네요 ㅎㅎ

이때당시 오사카성 주변은 벚꽃이 만개~

저는 역에 내려서 바로 오사카성이 나올줄 알았는데 엄청 오래 걸어서 들어가던가 시간을 맞추어 비용을 지불하고 버스를 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이따 나라가서도 많이 걸을거기 때문에 버스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ㅎㅎ 비용은 인당 4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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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상으로 서울대공원 코끼리 열차 타는 느낌이었답니다 ㅋㅋㅋ

탑승시간 기다리며 주변 둘러보기.

버스를 타고 10여분간 달려 오사카성에 도착.

교토 니조성은 아기자기(?)한 느낌이었는데  오사카성은 웅장한 느낌을 받았어요.

오사카성을 둘러싸고 있는 물.

오사카성 근접샷.

이 많은 물들은 어떻게 관리가 되는지 궁금하네요~ 여름이 되면 모기들이 알을 많이 깔거같아요 ㅋㅋ

자 이제 오사카성에 더 근접해봅니다.

오사카성에 왔으니 천수각은 한번 올라가봐야지?? 하고 마음먹었었는데.

네...아래에 천수각에 올라가려는 사람들이 줄을 엄청 길~~~게 서있고 천수각을 보니 사람이 바글바글 거렸습니다 ㅋㅋ 빠른 포기...

멀리 하루카스300이 보이네요.

오사카성을 뒤로하고 나옵니다.  기대했던것 보다는 별거 없어서 그냥 그랬던 장소였는데  그냥 한번 와볼만한곳? 정도로 느껴졌어요.

느낌이 만화 '은하철도999'에 나오는 기차같이 생겼네요 ㅎㅎ 다시 버스를 타고 오사카역 부근으로 복귀!

버스를타고 복귀하는길.  중간에 노점상 사장님들이 계시는데  지나갈때 손을 흔들어주십니다 ㅋㅋ 같이 흔들어드렸어요.

이제 오사카 메트로를 타고 '나라'로 출발!

중간에 도미오역에서 열차를 갈아탄후 18분을 더 달려 '긴테쓰나라'역으로 갑니다.

오후시간이라 그런지 열차에 사람이 많았답니다 ㅎㅎ

나라!   올려져있는 인형은 누가 놓고간건지 디자인인지 절묘하게 있네요 ㅎㅎ

나라는 고대 일본의 수도였다가 전염병이 돌아서 버려진 도시였다가 사슴이 많은걸로 유명해져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 관광지로 변했습니다.

긴테쓰나라역에서 나오면 볼 수 있는 상가 골목.

저희가 점심 해결을 위해 찾은 '에도가와 나라마치(Edogawa Naramachi)'  장어요리로 70년의 전통을 가진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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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가심비 메뉴도 있고  현지인,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라합니다.

여러가지 세트메뉴가 있지만  순전히 '장어덮밥'을 먹고싶어  장어가 많이 들어간 장어덮밥을 주문 시킵니다 ㅎㅎ

들어갔더니  이른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 어디를 앉을까 두리번 거리니 종업원분이  '도조~  하이 도조~' 하시면서 편한곳 앉으라고 하셨다 ㅋㅋ 그냥 보이는곳에 착석 ㅋㅋ

내부 디자인이 정말 이뻤어요.

일본풍의 고풍적인 분위기인 식당이었답니다~ 역시 70년이상된 가게가 맞는것 같습니다.

제가 주문시킨  5,500엔(한화 약 4만9000원)짜리 우나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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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한마리+장어1/2 이 올라갑니다.

마침 아내꺼도 나왔네요 ㅎㅎ

뚜껑을 여기 영롱한 장어가 나오네요 +_+

시소잎? 이 올라가고 우니? 가 들어간거 같습니다.  성게알 맑은탕인데 맛이 정말 깔끔하고 시원했어요.

정확히 어떤 식재료인지 파악은 못했지만 무와 매실로 소금절임을 한것 같았는데 짰습니다.

아내꺼와 한컷.

아내는 장어반마리와 장어 계란말이가 올려져있는 덮밥을 주문시켰어요.

가격은 3,000엔(한화 약 2만7천원)이었습니다.

가시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가시가 전혀 없이 부드럽고 비린맛도 하나도 안나고 

은은하게 나는 소스맛과 숯불향, 그리고 통통하고 실한 장어가 입을 즐겁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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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쉬운건 밥이 조금만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답니다 ㅋㅋ

뚝딱!

어설픈 일본어로 계산을 하다보니 점장님? 사장님? 으로 보이시는 분이 "혹시 한국인이신가요?"라고 한국말로 말씀해 주셔서 맞다고 하니 재일교포라고 하셨다 ㅎㅎ 외국에서 한국어로 응대해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도다이지로 갑니다~

오르막 계단.

나라가 사슴이 마스코트라 그런지 마그닛이 너무 귀여워 하나 구입해서 냉장고에 붙여두었답니다 ㅎㅎ

도다이지.  나라의 사찰입니다.

주변은 뭔가 황량 했어요.

들어가면 큰 불상이 있는데 주변에 공사도 하고 어수선하고 딱히 들어가보고싶지 않아 들어가지는 않고 밖에서만 구경하고 지나갑니다.

드디어 나라공원이네요^^

사슴이 보여요 ㅋㅋ

나라공원 경고문.

문다, 때린다, 들이받는다, 돌진 ㅋㅋㅋ

그리고 위에는 뿔이 있는 사슴은 공격하니 만지지 말라고 써있네요.

강아지를 부르듯이 소리를 내니 오더라구요 ㅎㅎ

순진한 맑은 눈망울...너무 귀엽죠?

옆에 관광객분들은 사슴들이 먹는 센베를 주고계셨는데  이녀석들도 센베를 줄지 알고 오는거더라구요 ㅋㅋ 

사슴 부르기 ㅎㅎ

신기해보인 꽃.

안녕?

 

사슴들이 모여있네요^^

 

인사를 하면 같이 인사를 해줘요 ㅋㅋ 

동상 앞 사슴


 길어져서 2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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