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28 경기도 수원시 '보영만두 본점' 가격이 너무 올라 아쉬운 가게/내돈내산 솔직리뷰.

안녕하세요! 이곳저곳 떠돌아다며 즐기는걸 좋아하는 주인장 플라츠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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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제가 고등학교를 수원으로 다녔어서 가끔 오던 곳이었는데  코로나 유행 이후로 가지 못하다가 코로나가 좀 풀리고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20여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자리가 나와서 입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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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군만두와 쫄면 2개를 주문시켰어요~ 먼저 만두가 나오고 어묵국물, 단무지가 나와요 ㅎㅎ

군만두 가격은 8,000원

사진을 찍고 군만두에 손을 대려던 순간  쫄면이 나와버렸어요 ㅋㅋ  쫄면에는 양배추, 당근, 오이, 계란 반쪽, 양념장, 쫄면이 들어있어요.

 

보영만두 쫄면의 특징은 생강 냄새가 은은하게 나면서 매콤한 맛이 감칠맛 있게 올라오는 특징이 있어요, 쫄면으로 입이 매워질 때 즈음에 바삭한 군만두를 한입 베어 물어주면 진정이 되고 2개 더 집어 먹으면 좀 느끼해지는데 그때 다시 쫄면을 입에 투입해 주면 아주 환상의 맛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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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면 가격은 8,000원입니다.

맛있게 드시고 근방에 있는 수원 화성 산책도 해보세요! 

총평

항상 갈 때마다 맛은 한결같아서 좋지만  솔직히  '너무 맛있다!! 최고다!!' 이런 맛은 아닙니다, 저렴하고 그 가격에 적절히 맞는 음식이라서 그 가격에 이 맛이면 좋지! 가성비가 괜찮다! 이런 식당이었는데, 제가 옛날에 학생때와  코로나 이전에만 방문을 해봐도 가격대가

찐만두 3,500원
군만두 4,000원
쫄면 4,500원

이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군만두 8,000원, 쫄면 8,000원입니다.
물론!  원자제값 상승으로 가격은 올려야겠지만 유명세를 탔다고 분식류 가격을 너무 많이 올려 버리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 이 정도 맛에(맛이 없다는건 아닙니다 가끔 생각나요)  이정도 가격(8,000원) 이면 가성비가 너무 떨어진다라고 판단이 됩니다, 저는 더 이상 방문을 안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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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때 친구들과 방문해서 매운 쫄면 먹기 대결을 하던 추억이 있던 음식점이었는데 보내주어야 하는 음식점이라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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