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13 강원도 고성 '교암 막국수' (2박3일 하계휴가)(캐리비안 베이-강원도 고성)/내돈내산 솔직리뷰.

안녕하세요! 이곳저곳 떠돌아다며 즐기는걸 좋아하는 주인장 플라츠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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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anryangdaily.tistory.com/33

22.8.12~13 강원도 고성'교암리 해수욕장' Feat.고성 바다비행사 펜션, 22년 마지막 슈퍼문(2박3일 하

펜션 퇴실을 하고 아침겸 점심을 먹으려 나왔어요~  강원도 하면 막국수 아니겠습니까?

그리하여 고성 막국수 맛집을 찾았는데

이곳이 나오더라구요, 근데 가니깐  주차 안내해주시는 분께서 "여기 먹으려면 40분 기다려야 하는데 괜찮아요??"  하시길래  무조건 반사적으로 "아니요!" 를 하고 차를 돌려서  근방에 있는

교암 막국수로 왔습니다, 그닥 기대를 하지 않았던 곳이라 사진을 많이 찍지 않은곳인데 맛있어서 카테고리에 추가합니다 :)

생활의 달인 199회차에서 출연한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이곳도 마찬가지로 주변에 먹을곳이 많이 없어서 그런지  웨이팅을 했습니다, 백촌 막국수는 40분 대기인 방면에  이곳은 10분? 정도 대기를 하고 입성 했어요.

저희는 메밀 막국수1그릇, 막국수 곱배기1그릇, 수육 한접시를 주문 했습니다.

※가격※

수육:24,000원

메밀 막국수(메밀국수):9,000원

메밀 막국수 곱배기(메밀국수):11,000

 

반찬 구성은 백김치,열무김치,명태 회 무침,동치미 국물이 나옵니다.

총평

기대를 하지 않고 방문한 곳 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이 좋았던 곳 이었습니다.

국수에 부어먹는 동치미 국물맛은 무언가 첨가 하지 않은 슴슴하며 시원~한 맛이 일품 입니다,  동치미 국물에서 일단 놀랐어요, 비벼먹는 양념장도 구비가 되어 있엇지만 동치미 국물이 개인적으로 군더더기가 없어 동치미 국물에만 말아 먹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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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면에는 메밀 함량이 높아 쌉쌀한 맛이 살짝 맴도는데  이게 입맛을 돋구워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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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은  돼지 잡내가 나지 않고 야들야들 살코기, 지방 비율이 적절하여서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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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집에 힘을 숨기고 조용히 고개를 들고있는 음식이 있는데 바로  명태회 무침(명태 식혜)이에요~
원래 처다 보지 않는 음식인데  요리가 나오기전 반찬으로 나오고 배가 고파서 맛이나 보자~ 하고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막국수에도 막 올려먹고  수육이랑도 같이 올려먹고 하면서 3번이나 리필을 해 먹었답니다 :) 

명태회 무침은 제가 많이 먹어본 음식이 아니라 표현을 잘 할 수 없지만  이집 명태회 무침은 이 가게에서 숨겨진 강자 입니다, 이건 확실히 말씀 드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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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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