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이곳저곳 떠돌아다니고 즐기는걸 좋아하는 주인장 플라츠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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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31 경남 거제 '바람의 언덕'/23.8.30~9.1 2박3일 하계휴가 경남 진주, 거제, 부산 여행./죽기전에
안녕하세요 이곳저곳 떠돌아다니고 즐기는걸 좋아하는 주인장 플라츠입니다^_^ https://hanryangdaily.tistory.com/120 23.8.31 경남 거제 '숟가락 젓가락'/23.8.30~9.1 2박3일 하계휴가 경남 진주, 거제, 부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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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언덕을 들렸다가 구조라항에 배 출항시간이 임박하여 구조라항으로 돌아왔습니다 :)
이곳이 구조라항 매표소! 외도 보타니아 가는 배편을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왔기에 보여드리고 티켓을 받았습니다.
저희가 탈 배는 썬 스타. 배가 정말 많더라구요.
국내이지만 이렇게 배를 타고 떠나니 더 설레이더라구요!
출항~
멀어지는 구조라항.
저희는 '외도'로 향하고 있는데 저기 보이는 곳은 '내도' 입니다.
날씨가 바람의 언덕에서 마냥 화창했으면 좋았겠지만 출항을 하니 날씨가 우중충 했답니다 ㅠㅠ
배위에서 한컷~ 햇빛에서 오래 노출되다보니 나시가 가려주지 못하는곳이 다 탔습니다 ㅋㅋ
해금강에 거의 도착했다는 안내 방송이 나와 바로 고개를 돌려보았습니다.
해금강은 바다의 금강산이라는 뜻 입니다.
배를 가까이 대어 주셨는데 정말 웅장하고 아름다웠습니다.
날씨가 더 좋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너무 남았네요.

해금강 동, 서, 남, 북 으로는 길이 뚫려있어 배가 들어갈 수 있답니다. 따로 제트보트?를 운영하는 업체에 가면 가볼 수 있는데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패스....해금강 안까지 갔다가 외도까지 가면 하루가 순삭일것 같아서요 ㅋㅋ
정말 아름답습니다.
사람의 발 이 닿지 않는곳이라 바위 위에는 나무들이 있는데 새들의 집인 모양이었어요. 새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이제 외도로 출발.
점점 멀어지는 해금강.
나중에 다시 올게 안녕~